'더 플랫폼' 1위, '톰보이' 2위...신작 외화들 최상위권 차트인 [오늘의 1위①]

'더 플랫폼' 1위, '톰보이' 2위...신작 외화들 최상위권 차트인 [오늘의 1위①]

2020.05.15.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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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플랫폼'이 개봉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톰보이'는 개봉과 함께 2위로 차트인하며 눈길을 끌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플랫폼'은 지난 14일 3567명을 동원하며 전날 순위보다 한 계단 상승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256명이다.


스페인 영화 '더 플랫폼'은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인 플랫폼에서 깨어난 한 남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러물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톰보이'는 3140명(누적 5337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셀린 시아마 감독의 영화 '톰보이'는 여성의 몸이라는 현실과 남성의 정체성이라는 이상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어린아이릐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어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이날 박스오피스 3위, '콜 오브 와일드' 4위,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5위를 차지했다. 1~5위가 모두 5월 개봉한 외화 신작들로 구성됐다.


최근 이태원 클럽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국내 영화들이 다시 개봉을 늦춰 이같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는 지난 4월 30일 개봉한 '저 산 너머'가 국내 영화 중에는 유일하게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영화 '더 플랫폼' '톰보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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