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청춘은 너의 것' 연애 세포 깨우는 첫사랑 로코 신드롬

'나의 청춘은 너의 것' 연애 세포 깨우는 첫사랑 로코 신드롬

2020.04.14.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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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청춘은 너의 것' 연애 세포 깨우는 첫사랑 로코 신드롬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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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청춘은 너의 것'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모범생 팡위커와 유독 그에게만 빛나 보이는 ‘린린’이 어린 시절 동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영화.


미공개 스틸은 데이트를 부르는 봄날에 어울리는 달콤 발랄한 모습들을 포착해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깨운다.


편지를 들고 귀엽게 뽀뽀를 날리는 린린(송운화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학창시절 팡위커(송위룡 분)의 첫사랑을 오해한 린린이 학교 여신 예루팅(임연유 분)과 그를 이어주기 위해 깜찍한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계획하는 장면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대학 입한 전, 유쾌하고 발랄했던 주인공들의 풋풋한 고등학교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운명처럼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입학한 팡위커와 린린의 모습은 둘만 모르는 새콤달콤 로맨스 일대기를 향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다시 만난 예루팅을 질투하는 린린과 그에게 관심을 표하는 학교 선배 샤오시(황준첩 분)의 등장은 팡위커와 린린 사이에 펼쳐진 다채로운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특히 예루팅과 점점 가까워지는 ‘팡위커’와 오랜 친구인 그에게 떨림을 느끼기 시작한 ‘린린’의 모습은 우정과 사랑 사이의 복잡 미묘한 관계를 고스란히 담아내 영화를 향한 궁금증을 더욱더 증폭시킨다.


송위룡과 송운화의 달달한 꽁냥 케미가 돋보이는 컨셉 스틸은 또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모범생 컨셉에 충실한 송위룡과 그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송운화의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며 두 사람이 선사할 핑크빛 설렘을 기대하게 한다.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오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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