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윤경호, 속 시원한 정통 코믹 연기의 맛

‘정직한 후보’ 윤경호, 속 시원한 정통 코믹 연기의 맛

2020.02.11. 오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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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가 영화 ‘정직한 후보’로 유쾌하고 속 시원한 정통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작품. 윤경호는 주상숙의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 역을 맡아 라미란과 남다른 부부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윤경호는 앞서 ‘완벽한 타인’에서 사연 많은 싱글남 영배로 분해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웃음을 선사한 바. 이외에도 드라마 ‘도깨비’, ‘보이스’, ‘미스터 선샤인’, 영화 ‘군함도’, ‘내안의 그놈’, ‘배심원들’, ‘시동’ 등 여러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확고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번 작품에서 부부로 함께 호흡을 맞춘 라미란은 윤경호에 대해 “존재감만으로도 꽉 차는 배우다. 그래서 얄미운 남편 역에 딱이었다”고 말하며 무한 신뢰를 표했다. 윤경호 역시 라미란에 대해 “남편 역할은 처음인데, 라미란의 남편 역이라면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매니지먼트 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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