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 전도연X윤여정, 케미 돋보이는 스틸 공개

'지푸라기' 전도연X윤여정, 케미 돋보이는 스틸 공개

2020.02.10. 오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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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과 윤여정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스틸 사진을 통해 범접 불가능한 아우라를 뽐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측은 10일 두 배우의 케미를 담아낸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전도연과 윤여정은 대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윤여정은 액션신 리허설 도중 부상에도 굴하지 않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윤여정은 영화 '하녀'의 상황과는 반대로 전도연의 머리를 휘어잡으며 장난스러운 복수심을 불태웠다.


윤여정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측을 통해 "전도연은 리허설도 실전처럼 하는 배우"라며 전도연의 열정을 칭찬했다. 이에 전도연은 "선생님과 함께 해서 굉장히 든든하다"라 말하며 윤여정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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