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전 세계적 호평 러시…"잘 짜인 정치 스릴러"

'남산의 부장들' 전 세계적 호평 러시…"잘 짜인 정치 스릴러"

2020.02.03.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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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만 배급사는 영화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로 관객을 이끄는 잘 짜인 정치 스릴러"라고 평했다.


미국과 유럽권 배급을 책임진 관계자 역시 "훌륭한 연기와 더불어 숨막히는 엔딩을 지닌 작품"이라며 "독일어, 영어권 관객에게 이 영화를 소개하는 것은 가치 있는 도전"이라고 극찬했다.


개봉 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흥행몰이 중인 '남산의 부장들'은 해외 판매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현재 해외 개봉을 확정 중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1월 24일 개봉했으며, 북미에서는 개봉 후 쏟아지는 호평에 상영관 확대가 결정됐다.


쇼박스 측은 "영화가 정치물임에도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몰입감, 배우들의 연기력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호평으로 이어지며 해외 판매와 개봉까지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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