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x전종서 '콜' 3월 개봉 확정

박신혜x전종서 '콜' 3월 개봉 확정

2020.01.29.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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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영화 '콜'이 3월 개봉을 확정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단편영화 '몸 값'(2015)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과거와 미래가 연결된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것이 바뀐다는 신선한 기획에서 출발한 '콜'은 긴장감 가득한 예측불허 스토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감각적인 미장센까지 기존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공개된 포스터는 과거와 미래를 바꾸려는 두 여자 ‘서연’(박신혜)과 ‘영숙’(전종서)이 대칭을 이루는 모습에 다양한 상징들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또한 정체불명의 선들로 연결된 채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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