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폭발 사운드…메가박스, ‘백두산’ MX 대개봉

생생한 폭발 사운드…메가박스, ‘백두산’ MX 대개봉

2019.12.19. 오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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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영화 ‘백두산’을 MX에서 돌비 애트모스 버전으로 상영한다.


19일 메가박스 측은 “사운드 특별관 MX는 돌비의 첨단 음향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기존 5.1채널 기반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60개 이상의 마이어(Meyer) 스피커와 우퍼가 360도 입체 음향을 완성해 온몸을 감싸는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영화 ‘백두산’의 화산 폭발, 거세게 출렁이는 한강, 화염에 휩싸인 건물 등 백두산 폭발 직후 서울의 모습을 생생한 사운드로 전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영화 ‘백두산’의 사운드를 담당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라이브톤의 최태영 대표는 “백두산 폭발이라는 과감한 상상력에 보다 많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그 어떤 영화보다 사운드를 정교하게 연출했다. 이러한 사운드를 실감나게 체험하고 영화에 한층 더 몰입하기 위해서는 MX와 같이 고품질의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남과 북을 오가며 사상 초유의 재난에 맞서는 ‘백두산’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무엇보다 사운드가 중요하다. 최고의 사운드 시설을 갖춘 MX에서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놀라운 경험을 고스란히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두산’의 돌비 애트모스 버전은 전국 9개 MX 보유 지점(코엑스, 성수, 상암월드컵경기장, 목동, 고양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송도, 영통, 대구신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일 개봉된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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