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전에 없던 新재난버스터 탄생할까

'백두산', 전에 없던 新재난버스터 탄생할까

2019.11.16. 오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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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이 '부산행'과 '터널'을 잇는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백두산'은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한다는 과감한 상상력에서 시작됐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휘말려 그 안에서 생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을 그린 기존의 재난 영화와 달리, 재난을 막기 위해 힘을 합쳐 나가는 인물의 얘기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백두산 마지막 폭발까지의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는 가운데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캐릭터들의 분투는 기존 재난 영화들과는 다른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다.


이병헌과 하정우의 첫 호흡부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는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백두산'은 서울 도심 한복판 잠수교 통제 로케이션 촬영부터 춘천 대규모 오픈세트 제작까지 새로운 도전을 통해 현실성과 역동성이 살아 있는 볼거리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백두산'은 12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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