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터널'→'백두산', 재난마스터 하정우 온다

'더 테러 라이브'→'터널'→'백두산', 재난마스터 하정우 온다

2019.11.16. 오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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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영화 '백두산'을 통해 재난 장인 면모를 드러낸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하정우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 테러범의 협박을 받는 뉴스 앵커, '터널' 무너진 터널에 갇힌 평범한 가장 역으로 현실적 재난 상황에 맞닥뜨린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바 있다.


그는 '백두산'에서도 절박한 상황 속 특유의 유머러스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을 맡은 김용화 감독은 "하정우는 스마트하다. 신을 해석해내는 통찰력이 뛰어나고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백두산'은 12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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