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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영화 '로건'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불가능을 즐기는 두 남자의 짜릿한 실화를 담은 영화 '포드 V 페라리'로 돌아온다.
'포드 V 페라리'는 지난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 분)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 분)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극장가에 강한 전율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스크린에 완벽하게 재현했다. 당시의 짜릿했던 스릴은 물론, 두 남자의 우정과 대기업과 시스템의 간섭 등 다양한 메시지를 아우르는 연출을 펼쳐 또 하나의 수작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할리우드 대표 스타 크리스찬 베일과 맷 데이먼의 조합이 더해져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포드 V 페라리'는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의 강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그린 두 남자의 위대하고 놀라운 대결 실화 '포드 V 페라리'는 오는 1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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