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측 "'힙대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제작사 "세부내용 검토 중" [종합]

배우 수애가 "영화 '힙대디'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수애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수애가 '힙대디'에 캐스팅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힙대디'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애 측에 출연을 제안하고 긍정 검토 중인 상황이다"라며 "감독 미팅 전 세부 내용을 조율하던 중 기사가 먼저 보도됐다"고 밝혔다.

'힙대디'는 정자 기증으로 홀로 아이를 낳으며 싱글맘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인공이 갑작스럽게 아이가 아프자 아이의 이식을 위해 정자 기증자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