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12월 개봉 확정..포스터부터 심상찮다

'시동' 12월 개봉 확정..포스터부터 심상찮다

2019.11.06.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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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이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풍반점의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 우연히 찾은 장풍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과 만나게 되는 ‘택일’, 의욕이 충만한 ‘상필’, 배구선수 출신 ‘택일 엄마’까지, 저마다의 매력을 담은 외모와 표정은 이들이 함께 그려갈 특별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시동'은 평점 9.8점을 기록한 조금산 작가의 웹툰 ‘시동’을 원작으로 '베테랑' '엑시트'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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