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귀수편', '터미네이터' 예매율 꺾었다…흥행 초석

'신의 한수:귀수편', '터미네이터' 예매율 꺾었다…흥행 초석

2019.11.04. 오후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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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예매율을 제쳤다.


4일 오후 5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의 한 수:귀수편' 실시간 예매율은 18.9%로 '82년생 김지영'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특히 '신의 한 수:귀수편'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제치고 예매율 선점, 예매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특히 전편 '신의 한 수'가 2014년 당시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를 누르고 예매율 및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던 바 있어, 할리우드 영화 저격수 시리즈로서 다시 한번 그 장기를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의 한 수: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그린 영화다. 11월 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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