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11월 21일 韓개봉 확정 "전편보다 광범위"

'겨울왕국2' 11월 21일 韓개봉 확정 "전편보다 광범위"

2019.11.04. 오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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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왕국2'가 11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 측은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 어린이: 깜찍한 신스틸러 ‘올라프’부터 순록 친구 ‘스벤’까지


호기심 많은 해피 눈사람 ‘올라프’는 누구라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귀여운 외모와 엉뚱한 매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느긋한 여유를 즐기는 ‘올라프’는 뒤뚱거리는 걸음걸이만큼이나 통통 튀는 입담을 과시하며 이번 작품에 밝은 에너지를 더해낼 전망이다.


전편에서 호시탐탐 ‘올라프’의 당근 코를 노리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순록 친구 ‘스벤’은 ‘올라프’의 돈독한 친구가 되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배가한다.



# 1535: 새로운 운명을 찾아 나선 ‘엘사’와 ‘안나’의 성장기


갑작스럽게 위기를 맞이한 아렌델을 지키기 위해 숨겨진 세상으로 향하는 ‘엘사’와 ‘안나’의 여정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마법의 숲과 숨겨진 세상 그리고 그 안에서 마주할 다양한 캐릭터들은 새로움으로 가득 찬 이번 작품에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힘에 대한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찾아 나서는 ‘엘사’와 ‘안나’의 성장기는 지금껏 이를 지켜봐 온 1535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4050: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에 빛나는 오리지널 제작진 참여


전 세계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겨울왕국'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이번 작품에도 참여를 알려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크리스 벅 감독과 제니퍼 리 감독은 '겨울왕국 2'를 통해 전편과 이어지는 하나의 거대한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 벅 감독은 “'겨울왕국 2'는 전편보다 더욱 크고 광범위해졌다”라고 전해 압도적인 스케일과 황홀한 비주얼을 담아낼 이번 작품에 기대를 더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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