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기록' 정두홍 "'짝패' 이후 연기 안 하려 했다" 고백

'난폭한 기록' 정두홍 "'짝패' 이후 연기 안 하려 했다" 고백

2019.07.08.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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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두홍이 "'짝패' 이후 연기 안 하려 했다"고 밝혔다.



정두홍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난폭한 기록' 언론시사회에서 "솔직하게 연기를 못해서 '짝패' 이후 더는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 류덕환이 출연한다고 해 선택하게 됐다. 덕환이에게 숨을 구석이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두홍은 "우리나라에도 액션 전문 배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작은 영화지만 액션 배우를 키우고 싶고 성장하게 만들고 싶다. 나의 마지막 목표"라고 덧붙였다.



'난폭한 기록'은 머리에 칼날이 박힌 채 살아가는 전직형사 기만(정두홍)과 한 번 물명 놓지 않는 특종킬러 VJ국현(류덕환)의 동행취재기를 그린 영화다. 7월 11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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