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톰 홀랜드 "로다주 빈자리 커..전화로 조언 구했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톰 홀랜드 "로다주 빈자리 커..전화로 조언 구했다"

2019.07.01.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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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홀랜드가 아이언맨의 부재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을 것이다. 역대 가장 영화적인 캐릭터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톰 홀랜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항상 함께 하다가 이번 촬영장에서는 혼자 연기했기에 빈자리를 많이 느꼈다. 종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전화해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7월 2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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