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개봉 34일 만에 700만 돌파...'보랩'보다 빨라

'알라딘', 개봉 34일 만에 700만 돌파...'보랩'보다 빨라

2019.06.25.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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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개봉 34일 만에 700만 돌파...'보랩'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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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이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개봉 34일째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 700만 명을 넘었다. 이는 지난해 흥행 역주행을 펼친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0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빠른 속도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예매율 측면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신작인 '비스트' '존 윅3: 파라벨룸'을 제치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렸다.

1992년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리메이크한 이 영화는 화려한 볼거리와 친숙한 소재에 시대 변화에 맞춘 메시지까지 담아 호평 받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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