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조정석, 짠내 폭발X코믹 연기 ‘진수’ 펼친다

‘엑시트’ 조정석, 짠내 폭발X코믹 연기 ‘진수’ 펼친다

2019.06.25.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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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영화 ‘엑시트’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조정석은 짠내 폭발 청년 백수 용남 역을 맡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코믹 ᄍᆞᆫ내 연기, 본 적 없는 클라이밍 연기로 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유의 코믹 연기와 위기의 상황에서 펼쳐지는 현실감 넘치는 액션일 펼칠 조정석. 그는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아, 이거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너무 재밌었고 시나리오를 쓴 감독님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고 전했다.





조정석이 맡은 용남 캐릭터는 대학 시절 왕성한 산악부 활동 덕에 ‘자타공인 에이스’로 통했지만, 졸업 후 취업에 실패하면서 집안에서 찬밥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청년. 어머니 칠순 잔치에 반드시 합격 소식을 안고 참석 하리라 마음먹었으나, 최종 탈락 소식을 안고 잔치에 가게 된 용남은 그 곳에서 대학 시절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나게 된다.



자신과 달리 당당히 입사한 의주에게 잔뜩 주눅이 든 용남의 깨알 행동들은 영화 초반의 웃음 포인트다. 조정석이라 할 수 있는 짠내와 훈내의 조화로운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이후 펼쳐지는 맨손 클라이밍, 고공낙하 연기 등 시원한 액션 연기 또한 볼거리다. 조정석은 클라이밍 연기를 위해 촬영 수개월 전부터 암벽등반 수업을 받으며 실력을 키워왔다. 본능적인 감각의 코믹 연기과 오랜 훈련 끝에 탄생한 액션 연기까지 올 여름 누구나 응원할 용남 캐릭터를 탄생 시킨 장본인 조정석이 발군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여름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엑시트’는 오는 7월 31일 개봉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영화 ‘엑시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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