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리브더킹' 원진아 "김래원과 멜로 장면 많지 않아 걱정됐다" [인터뷰①]

'롱리브더킹' 원진아 "김래원과 멜로 장면 많지 않아 걱정됐다" [인터뷰①]

2019.06.12. 오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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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진아가 영화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을 처음 제안받고 "감이 오질 않았다"고 말했다.



원진아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상대역인 김래원과의 멜로가 주요 이야기라 했는데, 다양한 장르가 보였다. 가족영화 같기도 하고, 액션영화 같기도 했다"는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또 "영화 촬영 내내 멜로 장면도 많지 않아서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걱정됐다"며 "다행히 시사회 이후 멜로 영화가 맞느냐는 질문을 받고서 안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 원진아는 극중 불의를 참지 않는 열혈 변호사이자 조직 보스 장세출을 반하게 하는 강소현 역을 맡았다. 오는 19일 개봉.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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