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100만 관객 돌파…박스오피스 1위→칸 영화제까지 초청 [공식]

‘악인전’ 100만 관객 돌파…박스오피스 1위→칸 영화제까지 초청 [공식]

2019.05.20. 오전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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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은 개봉 첫 번째 주말 동안 895,85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지난 18일 454,999명과 19일 440,85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480,657명으로 개봉 첫 날부터 이어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이번 5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인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이을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한국영화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단비 같은 흥행 소식.



5월 스크린 판도를 뒤집은 ‘악인전’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진행될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개봉 전 이미 뜨거운 해외의 주목을 받았다. 칸 국제영화제에 설치된 ‘악인전’ 해외마켓 부스는 마동석의 출연에 관심을 보인 바이어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며 국내만큼 뜨거운 인기를 해외에서도 누리고 있다. ‘악인전’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국내 흥행만큼 시원한 화제 몰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영화 ‘악인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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