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들' 조수향, 박혁권 열애 질문에 '노코멘트'

'배심원들' 조수향, 박혁권 열애 질문에 '노코멘트'

2019.05.02.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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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수향이 박혁권과 열애에 노코멘트로 응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배심원들'(홍승완 감독, 반짝반짝영화사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홍승완 감독을 비롯, 배우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조한철, 조수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 실제 사건을 재구성했다.



이날 조수향은 박혁권과 열애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다. '배심원들' 관계자 역시 "영화 관련 질문이 아니기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혁권 역시 '녹두꽃' 제작발표회에서 "조수향 이야기는..작품 이야기만.."이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조수향, 박혁권은 20살 나이차이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다. 열애 보도 이후 양측 모두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배심원들'은 5월 15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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