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질의 맛"…전주국제영화제, 영화제 최초 팬십 운영

"팬질의 맛"…전주국제영화제, 영화제 최초 팬십 운영

2019.05.01.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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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가 열혈 영화팬들을 위한 팬십을 오픈한다.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는 “영화제 최초로 전주국제영화제의 팬십을 오픈한다” 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전주국제영화제의 팬들을 위해 마련된 팬십은 영화제 현장 티켓 할인, 전주 돔 상영 교환권, 기념품 할인 등 가성비 높은 혜택이 구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 독립영화계의 요람으로서 영화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며, 이미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2일 목요일부터 5월 11일 토요일까지 열흘간 전주시 영화의 거리 일대와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되며,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슬로건 아래 동시대 영화 예술의 대안적 흐름, 독립, 예술 영화의 최전선에 놓인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참여 작품은 총 53개국 장편 201편과 VR 영화를 포함한 단편 7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각본상을 받은 클라우디오 조반네시 감독의 ‘나폴리:작은 갱들의 도시’이며, 폐막작으로는 '빌리 엘리어트'의 소년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제이미 벨이 주연을 맡은 기나티브 감독의 ‘스킨’이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 V FANSHIP’ 가입자는 티켓 교환권을 비롯해 예매 할인, 서포터즈 서비스 존 이용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 굿즈 구입 시 10% 할인 및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전주국제영화제를 200% 더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서포터즈에 가입하지 못했거나 영화 예매를 하지 못한 영화팬들은 ‘전주국제영화제 V FANSHIP’을 통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관계자는 “전주의 국제적인 문화축제에 함께 해서 영광이다”라고 전한 뒤 “‘전주국제영화제 V FANSHIP’이 전주의 다양한 먹거리와 전주국제영화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효과적으로 즐기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4일 동안 다양한 브이라이브도 마련되어 있는데 김보라, 정제원, 이동휘 등의 무비토크와 함께 정재승 교수, 데니스 홍 교수와 함께하는 스타워즈 토크 등 풍부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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