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의뢰인’ 감독 “어른이라면, 관심 가져줬으면”

‘어린 의뢰인’ 감독 “어른이라면, 관심 가져줬으면”

2019.04.29.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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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의뢰인’ 감독이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어린 의뢰인’(장규성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이동휘 유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규성 감독은 “조심스러운 소재였지만, 기존에 제가 했던 것과 다르지 않았다. 기존 작품과 다르게 조심스럽게 접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장규성 감독은 “특별하게 관객에게 메시지 주고 싶은 것은 없다. 어른들이라면, 부모라면 이런 일이 주변에 있을 때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는 작은 바람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이동휘)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최명빈)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감동 드라마다. 오는 5월 22일 개봉 예정.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영화 ‘어린 의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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