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3000만큼 사랑해" 뭉클소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6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가족, 친구, 팬, 크루"라는 글과 함께 '어벤져스' 로고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매니저 지미 리치와 함께 '어벤져스'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사랑해 #3000 #MCU"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 영화 '아이언맨'(08)부터 마블 영화 흥행 신화를 이끈 주역이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이틀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