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감독 데뷔작 '미성년' 4월 11일 개봉확정

김윤석 감독 데뷔작 '미성년' 4월 11일 개봉확정

2019.03.26.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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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 감독 데뷔작 '미성년'이 4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과 500:2의 경쟁률을 뚫은 신예 배우 김혜준과 박세진의 조합으로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아빠의 비밀로 멘붕 온 주리 역의 김혜준과 두 가족의 비밀을 폭로하는 윤아 역의 박세진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듯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현장 속 쉬는 시간에도 김윤석 감독의 설명과 손짓 하나를 놓치지 않고 집중하는 김혜준의 모습은 작품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영화에서 보여줄 남다른 존재감을 기대하게 한다.




김윤석 감독님의 디렉션을 완벽히 흡수한 후 연기에 깊게 몰입하는 박세진의 모습은 스크린 첫 데뷔임에도 강렬한 연기로 관객을 깜짝 놀라게 할 그의 놀라운 활약을 예고한다.



신인임에도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현장에 임하는 김혜준, 박세진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그들의 뜨거운 열정을 고스란히 전하는 가운데, 두 배우의 옆을 든든히 지키는 김윤석 감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우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내기 위해 애썼던 그의 노력을 짐작하게 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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