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키스 패밀리' 황우슬혜 "13년째 주5일 6시간씩 연기연습"[인터뷰②]

'썬키스 패밀리' 황우슬혜 "13년째 주5일 6시간씩 연기연습"[인터뷰②]

2019.03.21.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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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우슬혜가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영화 '썬키스 패밀리'(김지혜 감독)의 황우슬혜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매체 라운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의 발칙한 대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미쓰 홍당무', '과속스캔들', '장수상회', '레슬러' 등에서 매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황우슬혜는 '썬키스 패밀리'에서 준호(박희순)의 첫사랑 미희 역을 맡았다. 황우슬혜는 순수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으로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황우슬혜는 "13년째 일주일에 5일씩 하루 6시간씩 연습실에서 연기연습을 한다. 나는 연기천재가 아니다. 아직도 연기가 부족한 지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내 연기, 캐릭터가 준비가 안 돼 있으면 정말 너무 많이 떤다. 준비가 완벽히 돼야 내가 안심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우슬혜는 "요새는 커리어 우먼, 악역 연기 연습 중이다. '혼술남녀', '썬키스 패밀리'에서의 연기도 모두 연습의 결과물이다"라고 전했다.



'썬키스 패밀리'는 3월 2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사 두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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