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 왕대륙 설렘주의보…이토록 사랑스러운 로코

영화 '장난스런 키스'(프랭키 첸 감독)가 사랑스러운 매력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KISS한 F반 ‘위안샹친’! 수학처럼 안 풀려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확률 0%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영화.

오는 21일(목) 주연배우 왕대륙의 내한을 확정하며 화제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하는 캐릭터 포스터 2종은 러블리 그 자체의 비주얼로 보는 순간 모두의 마음에 장키주의보를 불러일으킨다.

‘장즈수’ 버전의 캐릭터 포스터는 KISS를 부르는 얼굴 천재이자 집안, 공부, 운동 모든 게 완벽한 A반 남신 왕대륙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편차 100! 공식만큼 귀찮은 사랑이 다가왔다”라는 문구는 열공 중인 ‘장즈수’의 엘리트한 모습과 그와 만나자 마자 KISS한 후 용감한 짝사랑 중인 ‘위안샹친’의 사랑스런 모습까지 더해져 영화 속 이들이 그려낼 우연인 듯 운명적인 로맨스에 대해 호기심을 더한다.

‘위안샹친’ 버전의 캐릭터 포스터는 봄을 부르는 핑크 컬러에 사랑스러운 하트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는 임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확률 0! 공식보다 어려운 사랑이 시작됐다”라는 문구는 F반 그녀가 오직 ‘장즈수’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활약상은 물론 두 사람의 꽁냥꽁냥 로맨스가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기대감을 북돋운다.

'장난스런 키스'는 3월 2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장난스런 키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