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북미 오프닝 1755억원 예측..어벤져스급 신드롬

'캡틴 마블' 북미 오프닝 1755억원 예측..어벤져스급 신드롬

2019.03.09. 오전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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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마블'이 북미 최고 오프닝 기록이 예측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3월 8일(금, 현지시각) 북미 개봉과 함께 첫 주 주말 3일 간 1억 5천 5백만 불(한화 약 1,755억 원)의 오프닝 박스오피스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국내에 이어 북미에서도 2019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블랙 팬서'에 이어 북미 예매 수치 역시 역대 마블 스튜디오 TOP3을 기록한 '캡틴 마블'이 쾌조의 오프닝과 함께 북미에서도 흥행 캡틴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에 이어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호주, 독일, 브라질 등에서 개봉했으며, 3월 8일부터 중국, 영국, 스페인, 멕시코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봉해 거센 전 세계 신드롬이 시작될 전망이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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