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오늘(2일) 200만 관객 돌파…개봉 11일의 기록

영화 ‘사바하’가 개봉 11일째인 오늘(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사바하’는 개봉 11일 째인 오늘 오후 7시 50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과 다양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

이에 장재현 감독과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진선규 이다윗은 200만 돌파를 기념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훈훈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감독과 배우들이 200만 케이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와 탄탄한 전개로 이전에 보지 못했던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하는 ‘사바하’는 관객들 사이에 영화 속 숨겨진 다양한 상징과 의미들을 직접 분석하는 해석 열풍으로 뜨거운 가운데, N차 관람으로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입증하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