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인, '사바하' 이어 '전투'로 대세 행보…유해진·류준열과 호흡 [공식]

최근 개봉한 영화 ‘사바하’에서 금화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재인이 영화 ‘전투’ 출연 소식을 알렸다.

'전투'는 대한 독립군이 최초로 승리한 '봉오동 전투', 그 기적을 만든 독립군들의 4일간 사투를 담은 이야기다.

'용의자'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호평 받는 원신연 감독이 이끌며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이 합류해 어떤 작품을 그려낼지 벌써부터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재인은 ‘전투’에서 독립군 해철(유해진) 일행과 함께하는 인물인 춘희 역으로 출연하며, 최근 개봉한 영화 ‘사바하’ 를 끝내고, 바로 합류해 삭발 후 커트머리로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촬영은 모두 마친 상태다.

최근 개봉한 영화 ‘사바하’에서 쌍둥이 자매 금화와 그것으로 분해 1인 2역의 역할을 소화했으며, 순수하지만 다크한 금화와 스산한 분위기의 그것으로 열연한 바 있다.

한편, 이재인이 출연하는 ‘전투’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카라멜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