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벌써 아카데미 시상식 2관왕..음향부문 싹쓸이

'보헤미안 랩소디' 벌써 아카데미 시상식 2관왕..음향부문 싹쓸이

2019.02.25.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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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음향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을 수상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날 '보헤미안 랩소디'는 작품상, 남우주연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향믹싱상 등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음향편집상을 받은 존 와허스트는 "퀸은 정말 멋졌다. 프레디 머큐리도 마찬가지"라면서 "멋진 음악이 서포트해줬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MC 없이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TV조선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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