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가족' 정재영 "좀비물 엄청 좋아해…감독님 외모 믿음이 갔다"

'기묘한 가족' 정재영 "좀비물 엄청 좋아해…감독님 외모 믿음이 갔다"

2019.01.15.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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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이 '기묘한 가족'으로 오랜만에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기묘한 가족'(이민재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우유부단한 주유소집 첫째 아들 준걸 역을 맡아 스크린에 오랜만에 컴백한 정재영은 "시나리오가 굉장히 기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설정 자체도 그렇고, 제가 원래 좀비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7년 동안 준비했다고 하는데, 처음 본 영화다. 감독님의 외모가 특히 믿음이 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묘한 가족'은 2월 14일 개봉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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