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진선규 "'범죄도시' 센 이미지 각인 걱정 많았다"

'극한직업' 진선규 "'범죄도시' 센 이미지 각인 걱정 많았다"

2019.01.10.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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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이미지 변신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 어바웃필름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한직업'은 마약 수사반 5인방이 범죄조직 잠복수사를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스물'로 전매특허 말맛 코미디로 관객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진선규는 "'범죄도시'가 잘 되기도 하고 뜻하지 않을 정도의 큰 사랑을 받았다. 센 사람 이미지가 각인될까 걱정했는데 걱정대로 각인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선규는 "코미디를 한 번도 안 해봐서 '극한직업'을 더더욱 해보고 싶었다. 원래의 나와 비슷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극한직업'은 1월 23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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