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박세완 이견 없는 완벽한 열연

'언니' 박세완 이견 없는 완벽한 열연

2019.01.09. 오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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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세완이 영화 '언니'(임경택 감독)에서 폭발적 열연을 펼쳤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영화.



영화 '오목소녀', 드라마 '같이 살래요', '학교2017', '땐뽀걸즈'를 통해 재기발랄한 캐릭터들을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온 박세완은 '언니'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연기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충무로가 발견한 슈퍼 루키임을 증명했다.



박세완은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담백하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평범한 일상이 깨진 뒤 겪는 감정의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언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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