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배틀엔젤' 김기범 CG감독 "영구아트 '디워' 후 할리우드行"

'알리타:배틀엔젤' 김기범 CG감독 "영구아트 '디워' 후 할리우드行"

2019.01.07.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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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김기범 CG 감독이 웨타 디지털 입사 계기를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제작 제임스 카메론) 웨타 디지털 제작진 내한 프레젠테이션 및 기자간담회에는 김기범 CG 감독, 마이크 코젠스 애니메이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알리타: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타타'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웨타 디지털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기범 CG 감독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트랜스포머3', '아이언맨2', '어벤져스', '혹성탈출:종의 전쟁' 등에 참여했다.



김기범 CG 감독은 "영구아트에서 '디 워'를 작업했다. 이후 여러 작품을 거친 뒤 웨타에 입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범 감독은 "무엇보다 웨타 디지털에 대한 개인적 호기심이 컸다. 웨타가 어떻게 작업하는지 궁금했다. 물론 월급도 조금 더 올랐다"고 덧붙였다.



'알리타:배틀 엔젤'은 '씬 시티', '데스 프루프', '플래닛 테러'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왈츠, 키언 존슨, 제니퍼 코넬리, 마허샬라 알리가 출연했다. 2월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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