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뮤지컬 '메리 포핀스 리턴즈' 수익 1억 달러 돌파..흥행역주행

디즈니 뮤지컬 '메리 포핀스 리턴즈' 수익 1억 달러 돌파..흥행역주행

2019.01.04.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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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가 1억 달러 수익을 돌파했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지난 12월 19일 북미에서 개봉한 이후 흥행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기록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개봉 첫 주보다 19% 상승하며 역주행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에서 공개된 이후 “러블리한 영화”(COMING SOON),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FANDANGO), “원더풀하다!”(MOVIEBILL), “에밀리 블런트는 완벽 그 자체다”(SANDWICH FILMS), “에밀리 블런트는 마법같다”(CINEMABLEND), “에밀리 블런트는 자신이 줄리 앤드류스의 완벽한 후계자임을 아름다운 가창력으로 증명해냈다”(US WEEKLY), “관객들에게 미소와 감동의 눈물을 선사하는 작품”(THE HOLLYWOOD REPORTER), “전작에 대한 존경 어린 마음을 가득 담은 사랑스러운 작품”(THE SEATTLE TIMES)등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최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푸른 배경과 다채로운 색상들이 영화 속에서 펼쳐질 마법 같은 황홀한 이야기에 대해 기대하게 한다.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해피메이커 ‘메리 포핀스’(에밀리 블런트)의 붉은색 모자와 나비넥타이, 도트무늬의 장갑이 사랑스러움을 강조하고 점등원 ‘잭’(린 마누엘 미란다)을 중심으로 풍선을 들고 하늘을 나는 사람들과 춤추는 런던의 다른 점등원들, 마이클과 세 아이들의 모습이 행복을 전하는 메리 포핀스의 마법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엄마와 아내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다. 1964년 당대 초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시각효과상, 주제가상, 편집상 등 5개 부문 수상과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동명의 원작 '메리 포핀스'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제76회 골든 글로브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국내 개봉은 2월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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