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홍상수·김민희 강남 한복판 공개데이트 포착[종합]

"자기야"…홍상수·김민희 강남 한복판 공개데이트 포착[종합]

2019.01.02.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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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일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에게 "자기야"라고 부르는가 하면, 15분간 대기하는 와중에도 주변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데이트는 이미 여러차례 포착됐다. 두 사람은 김민희가 살던 서울 한남동, 두 사람이 한집 살림을 시작했던 옥수동에 이어 새 거처를 마련한 하남시에서 포착됐다. 하남시는 김민희의 친정이 있던 곳. 두 사람이 하남으로 살림을 옮긴 이후 하남 한 쇼핑몰에서 종종 목격됐다. 국내 공식석상에 두문분출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진솔하게 사랑하는 사이"라고 불륜 관계를 공식 인정해 충격을 안겼다.



대중의 거센 비난에도 두 사람의 세계와 필모그래피는 더욱 단단해졌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 호텔' 등으로 베니스, 칸영화제를 찾았다. 그곳에서도 공개 데이트, 공개 애정 행각은 여전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부인 A씨와 여전히 이혼 소송 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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