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x이선균 'PMC' 입소문 올랐다..'범블비' 꺾고 예매율 1위

영화 'PMC:더 벙커'(김병우 감독)가 예매율 역전에 나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PMC:더 벙커'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7.3%를 기록, 2위에 올랐다. '아쿠아맨'은 22.4%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PMC:더 벙커'는 13.4%를 기록한 '범블비'를 꺾고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PMC: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MC: 더 벙커'는 개봉 전 진행 된 1020 시사회에서 오락지수 4.3 이상의 점수를 얻으며(5.0 만점) 올겨울을 장식할 완벽한 오락 액션임을 입증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PMC:더 벙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