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열 상영회까지"…'베일리 어게인' 흥행 역주행 심상찮다

"오열 상영회까지"…'베일리 어게인' 흥행 역주행 심상찮다

2018.12.06.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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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일리 어게인'이 흥행 역주행하고 있다.



'베일리 어게인'이 박스오피스 역주행 흥행세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성과는 개봉 3주차 상영횟수가 40%대로 극감한 가운데, '베일리 어게인' 관람을 희망한 관객들의 자발적인 단체관람이 이뤄낸 성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은 '베일리 어게인'은 개봉 이후 끊임없는 관객들의 진심 어린 눈물리뷰에 응답하여, 영화의 감동을 오롯이 만끽하며 마음껏 웃고 울어보자는 콘셉트로 오열 상영회라는 이름의 이색 상영회를 개최한다.



'베일리 어게인'이 오열 상영회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는 개봉 이후 끊이지 않는 관객들의 진심 어린 눈물고백과 스스로 느낀 감동을 나누기 위해 아낌없이 영화를 극찬한 관객들의 자발적 홍보가 있었다.



남녀노소 반려동물 유무에 관계없이 재미와 감동, 힐링의 눈물을 인증하는 리뷰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3주차 스페셜로 기획된 ‘오열 상영회’는 12월 7일(금)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2월 8일(토) 오후 5시35분 서울극장, 12월 8일(토) 오후 3시 대한극장에서 진행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베일리 어게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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