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x정우성x배성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미친 스릴러 온다

전도연x정우성x배성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미친 스릴러 온다

2018.12.06.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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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이 크랭크업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의문의 사체, 은밀한 제안, 베일에 싸인 과거… 절박한 상황 속, 서로 다른 욕망에 휩싸인 인간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선택한 예상치 못한 결말을 밀도 있게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



이번 작품을 통해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미지의 인물인 ‘연희’로 분한 전도연은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답게 극강의 몰입과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정우성은 지금까지의 젠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절박한 욕망에 휩싸인 ‘태영’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평범한 일상 속 우연히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게 된 평범한 가장 ‘중만’ 역의 배성우와 ‘중만’의 노모로 분한 배우 윤여정의 현실감 넘치는 명품 연기가 무게를 더하며 완벽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19년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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