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리암 니슨·마동석..절대 건드려선 안 될 액션캐

이시영·리암 니슨·마동석..절대 건드려선 안 될 액션캐

2018.12.03. 오후 4: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이시영·리암 니슨·마동석..절대 건드려선 안 될 액션캐_이미지
AD

이시영부터 마동석까지.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될 영화 속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영화 '언니'로 돌아온 자타공인 최고의 액션 여제 이시영이 할리우드 대표 스타 리암 니슨, 제이슨 스타뎀과 국내 레전드 액션 영화 '아저씨'의 주인공 원빈, 최근 '성난황소'로 돌아온 마동석과 함께 절대 건드리면 안 될 영화 속 캐릭터로 꼽혀 기대를 모은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



복싱 국가대표를 지낼 만큼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이시영은 이번 작품 '언니'에서 고난도 카체이싱 액션부터 다수의 남성과 홀로 싸우는 주짓수까지 영화 속 거의 모든 액션신을 직접 소화하며 자신의 진가를 100% 발휘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에서 중년의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완벽한 액션 연기를 펼쳤다. 딸을 납치한 이들을 향한 리암 니슨의 무자비한 복수는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아저씨'의 원빈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액션 연기를 펼치는 마동석이 절대 건드리면 안 될 캐릭터로 꼽힌다. '아저씨'에서 전직 특수요원 역을 맡은 원빈은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 주마”라는 명대사와 함께 옆집 소녀를 건드린 이들을 송두리째 날려버리며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최근 영화 '성난황소'로 돌아온 마동석은 아내를 납치한 이들을 들이박는 통쾌한 액션 연기를 펼치며 언터쳐블 캐릭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통쾌한 액션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영화 속 캐릭터들 사이에 '언니'의 이시영이 여배우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