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브라이언 메이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감사..한국서 만날 수 있길"

퀸 브라이언 메이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감사..한국서 만날 수 있길"

2018.12.03.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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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퀸의 실제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한국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2/2(일)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592만 명의 '레미제라블'(2012)의 스코어를 제치고 역대 음악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퀸에 대한 열풍이 극장가를 넘어 사회문화계의 새로운 신드롬으로 확산되면서 이뤄진 값진 결과라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공개된 감사 영상에서 브라이언 메이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수백만명의 관객분들께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찾아주셨다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습니다”라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를 함께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공연을 통해 여러분들을 꼭 만나는 날이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에 대한 소망까지 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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