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간만에 나온 수작..세련되고 우아하다"

"'도어락' 간만에 나온 수작..세련되고 우아하다"

2018.12.03. 오후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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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어락'(이권 감독)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도어락'은 열려 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독전' 이해영 감독은 “이권 감독의 거대한 한 방. 효과적이고, 강력하다”라고 전하며 '도어락'을 통해 치밀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권 감독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극일기' '마담뺑덕'의 임필성 감독은 “간만에 나온 한국 스릴러의 수작, 과하지 않게 세련되고 우아한 장르 영화”라는 호평과 함께 “영리하고 현실적인 각본, 배우들의 세심한 연기가 돋보였다”라고 전하며 영화 '도어락'의 장르적 재미와 탄탄한 작품성,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모두 겸비한 작품임을 입증했다.



'미씽: 사라진 여자'의 이언희 감독은 “평범함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공효진의 연기, 일상적으로 지나쳐가던 이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를 특별하게 깨닫게 된다”라고 전하며 더욱 진화한 공효진의 연기력과 이권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미씽: 사라진 여자'로 공효진과 함께한 엄지원은 “공효진만이 할 수 있는, 공효진이기에 가능한, 배우 공효진의 저력을 보여주는 영화”라는 리뷰와 함께 “인간 공효진도 좋지만 배우 공효진은 참으로 독보적이다”라는 애정 어린 코멘트를 더했다.



'도어락'은 12월 5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도어락'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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