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측 "'장사리 9.15' 촬영중 얼굴 부상..경과 지켜보는중"[공식입장]

민호 측 "'장사리 9.15' 촬영중 얼굴 부상..경과 지켜보는중"[공식입장]

2018.12.03.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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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최민호)가 영화 촬영 중 얼굴 부상을 입었다.



민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민호가 어제(2일) 영화 '장사리 9.15'(곽경택 김태훈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 촬영 중 특수효과 파편이 튀어 얼굴 왼쪽 부분에 찰과상을 입었다. 이번주 이미 3~4일 휴차가 예정돼 있던 상황으로 스케줄 변동 여부는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민호는 바로 응급실로 이동해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 통원 치료할 예정"이라면서 "민호 영화 촬영 참여 복귀는 충분히 치료와 안정을 취한 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사리 9.15'는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과 맥아더의 지휘 아래 시행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이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다. 김명민, 메간 폭스가 출연한다. 최민호는 '장사리 9.15'에서 학도병을 이끄는 중심 인물 최성필 역을 맡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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