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400만 관객 웃겼다...완벽한 흥행

'완벽한 타인', 400만 관객 웃겼다...완벽한 흥행

2018.11.18.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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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400만 관객 웃겼다...완벽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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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이 개봉 18일째인 지난 17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기준 '완벽한 타인'은 417만 7745명이 관람했다.

'완벽한 타인'은 2018년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유일하게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5일 수능 시험이 끝난 이후 입소문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작품은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역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배우들이 '완벽한 타인'에서 큰 웃음을 이끈 키티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극 중 태수(유해진)와 영배(윤경호)의 비밀스런 대화에 등장해 웃음을 유발한 키티와 함께한 배우들의 모습이 유쾌하다.

영화는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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