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오정세, 이번엔 댄스단 사랑꾼이다..대체불가 존재감

'스윙키즈' 오정세, 이번엔 댄스단 사랑꾼이다..대체불가 존재감

2018.11.09. 오전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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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영화 '스윙키즈'(강형철 감독)에서 댄스단 유일한 사랑꾼으로 열연을 펼친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스윙키즈'에서 오합지졸 댄스단의 사랑꾼 ‘강병삼’ 역의 오정세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디테일을 살린 완벽한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 작품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여온 오정세가 아내를 찾기 위해 유명해져야 하는 사랑꾼 ‘강병삼’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인간미가 묻어나는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유명세를 얻어 잃어버린 아내를 찾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댄스단에 합류한 ‘강병삼’으로 분한 오정세는 디테일을 살린 연기로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발산한다.




아내를 향한 그리움과 아픔을 웃음 속에 감춘 캐릭터를 특유의 인간미 묻어나는 연기로 그려낸 오정세는 온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통해 따뜻한 웃음을 전한다.



오정세는 탭댄스는 물론, 상모 돌리기까지 약 6개월 동안 연습에 임했고 촬영 현장에서도 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낼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과 넘치는 개성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오정세는 힘겨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읏음을 선사할 것이다.



'스윙키즈'는 12월 1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윙키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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