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과 이견 vs 갈등"…'타짜3' 김민정→최유화, 여주인공 교체 [종합]

"제작진과 이견 vs 갈등"…'타짜3' 김민정→최유화, 여주인공 교체 [종합]

2018.10.22.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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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에서 하차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민정은 제작진과의 의견 차이로 작품에서 불가피하게 하차한다. 빈자리는 신예 최유화가 채우기로 했다.



22일 김민정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민정이 타짜3'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 하지만 부정적인 이슈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며 "제작진과 단순한 의견 차이로 하차를 결정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제작진과 갈등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작품에 대한 의견 차이, 이견이 갈등으로 비화됐다는 것이다. 김민정은 극중 마돈나 역을 맡아 '타짜' 1,2편의 히로인 김혜수와 신세경의 바톤을 이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캐릭터에 대한 분석과 이견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 여주인공 교체에 이르렀다.



최유화는 이미 김민정의 빈자리를 채우고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편 '타짜3'는 짝귀의 아들 도일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민과 류승범이 남자주인공으로 합류한다. 2019년 3월 개봉 예정.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김민정, 최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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