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통했다..'암수살인', '베놈'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진정성 통했다..'암수살인', '베놈' 꺾고 박스오피스 1위

2018.10.11.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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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살인'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 개봉 7일째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8일째인 10월 10일(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암수살인'은 10월 11일(목)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0일(수) 하루 동안 94,993명 관객을 동원했다. 같은 날, 경쟁작 '베놈'은 83,212명 관객수를 동원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는 김윤석, 주지훈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진정성 넘치는 스토리를 통해 묵직한 울림과 깊은 여운에 대한 입소문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암수살인'은 오는 13일(토)과 14일(일) 서울지역 주말 무대인사도 앞두고 있어 올 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암수살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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