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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같은 영화” ‘배반의 장미’ 김인권X정상훈X손담비, 코믹 어벤져스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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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10-10 16:51

‘배반의 장미’ 김인권과 정상훈, 그리고 손담비가 코믹 어벤져스로 뭉쳤다.



영화 ‘배반의 장미’(박진영 감독) 언론시사회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배우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김성철 등이 참석했다.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죽기엔 너무 아까운 미녀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박진영 감독은 “첫 장편 영화라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도 캐스팅이 상상 이상으로 잘 됐다”면서 “특별한 연출 의도 보다 배우들에게 맡기면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나오는 것 같더라. 그렇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인권은 “문학성이 강한 코미디였다. 사실 기존과 다른 코미디라 촬영하면서 혼란스럽기도 했다. 그래도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있으니까, 그걸 믿고 했다. 그것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첫 주연을 맡은 손담비는 “주연이 처음이라 굉장히 떨린다. 얼떨떨하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친구들과 있는 때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편이기도 하다. 코믹 연기하면서 제 안에 코믹한 부분이 있더라.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코믹 연기의 대가라 불리는 김인권과 정상훈. 김인권은 “정상훈 형이 ‘SNL’에서 보여준 코미디언으로서의 기량을 영화 속에서 펼쳐줬다. 그래서 연기하기 편했다. 형의 아이디어와 애드리브가 많이 들어가 있는 영화”라며 “제가 부담감이 컸는데, 형 덕분에 코믹 애드리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상훈은 “김인권은 영화 쪽에서 조연으로 우뚝 서 있는 분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왜 인정받는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주인공 위치니까 중심을 잘 잡고 가는 모습을 보고 괜찮은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고 김인권을 극찬했다. 반면, 김성철은 “코믹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이 많았다. 감독, 배우들이 많이 알려주기도 했다. 코믹 연기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알렸다.



코믹 영화인만큼 분위기도 밝았다. 특히 손담비는 “발가락 씬도 정상훈의 아이디어다. 아이디어를 많이 내서 애드리브로 한 장면들도 많다. 그런 것들이 재미있는 요소가 됐다. 그걸 보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며 “워낙 즐겁게 촬영했다.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다. 한 씬, 한 씬 재미있게 찍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장면들에 대해 박진영 감독은 “보는 사람들에 따라 관점이 다를 것 같다. 수위 보다 더 재미있을 거라는 의견을 수렴했다. 수위가 강하다는 생각은 못했다”고 해명했다.



신현준 탁재훈 허가윤 등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와 관련해 박진영 감독은 “어려운 스케줄 빼서 촬영 해주셨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인권은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웃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했고, 정상훈은 “코미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많은 분들이 봐줬으면 한다”며 당부했다. 손담비 역시 “코미디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배반의 장미’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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