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모어 댄 블루] 류이호 "한국어 공부 이유? 한국어 친구들 때문"

[BIFF@모어 댄 블루] 류이호 "한국어 공부 이유? 한국어 친구들 때문"

2018.10.07. 오후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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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이호가 한국어 공부 이유를 전했다.



7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모어 댄 블루' 기자간담회에는 임효겸 감독을 비롯, 배우 류이호, 진의함, 애니 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어 댄 블루'는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주연의 한국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원태연 감독)의 리메이크작이다. '타이페이 러브 스토리', '희도애개시적지방'의 임효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류이호는 "한국어는 지금도 열심히 공부 중이다. 한국 좋은 친구들과 진실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 배우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류이호는 "정말 좋은 친구임에도 한국어가 부족해 가벼운 대화밖에 할 수 없더라. 진심이 담긴 교류를 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모어 댄 블루'는 11월 30일 대만 개봉을 시작으로 아시아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부산=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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